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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넷플릭스] 추천영화 직장인공감 회사가 배경인 영화들




회사가 따듯했던 적이 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당장이라도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으나 노예가 감히 어딜가겠습니까요.

비록 현실은 아니더라도 영화에서 만큼은 따듯한 회사의 모습을 보고 싶군요.

넷플릭스 영화 추천 4선 








1. 인턴 





갖은 풍파와 경험을 겪은 70의 벤은 온라인 쇼핑몰에 인턴 프로그램에 지원 하게 됩니다. 창업한지 1년만에 직원수 220명의 신화를 이뤄낸 성공한 CEO 줄스는 인턴으로 들어오게 된 벤을 만나게 됩니다. 처음에는 젊은 세대의 직원들이 다소 불편해 하지만 수십년의 직장생활로 꿀팁을 전수해주며 점점 사이가 좋아짐을 느낍니다.


기대 안하고 봤으나 정말 따뜻한 영화였어요. 정말 이런회사라면 재밌게 회사생활을 할 수 있겟지만 영화는 영화로 남겨야 겠습니다.






2. 투 윅스 노티스






뉴욕에서 부동산으로 잘나가는 재벌 조지 웨이드. 젊고 예쁜 여자라면 무조건 고문변호사로 채용해 찝적거린다. 이게 반복되니 회사에는 손실이 가득하고 보다못한 조지의 형이자 회사의 브레인인 하워드는 유능한 변호사를 고용하거나 주식을 포기하라고 한다. 우연히 웨이드사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막기우해 노력중인 환경ㅁ누제 전문 변호사 루시를 만난 웨이드는 루시를 변호사로 고용하게 되고. 그렇게 별일을 다 맡아가며 고생하던 루시는 더 이상 참지않고 사표를 내게되는데 루시가 그만두기 전까지 2주간의 생활을 그린다.




뭔가 휴그랜트가 나오면 이미 어떤 장르일지예상이 됩니다. 편안한 로맨틱코미디 인데요. 좀 예전 영화라 평범할 순 있으나 맘편히 보시길 원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3. 악마는 프라다를 입니다






최고의 패션 매거진인 런웨이에 입사하게된 주인공 앤드리아는 원래 관심도 없었고 크게 원하지 않았던 패션의 세계가 낯설기만 하다. 원래의 꿈인 저널리스트로 이직하기위해서 1년만 버티고 다녀보기로 결심한다. 성격파탄수준의 상사때문에 야근은 일상이고 핸드폰은 24시간 울려대고 개인적인 일까지 시켜버립니다. 



예전에는 1년만 버텨봐야지 했는데 요즘은 아니다 싶으면 바로 발을 빼는게 좋겟더라구요 그래도 회사생활 해봤다고 대충 보인다고 해야하나 만약 현실에서 저런 상사가 있다면 얼른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해야 겠습니다.








4.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까탈스러운 상사 밑에서 고생하는 주인공 하퍼와 찰리는 우연한 계기로 만났다가 두사람은 같이 술을 마시게 됩니다. 그러다 엄청난 아이디어를 내놓는데요 그것은 서로의 상사를 연으로 만들어버리면 지금보다 더 편하게 회사생활을 할 수 있지 않냐는 건데요 상사에 대해서는 모르는게 없는 두사람은 서로의 상사가 연인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노력합니다.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런 재미난 계획은 한다는게 너무 즐거운것 같네요. 저는 따라하고 싶어도 제 상사들은 다 결혼을 해서 따라 할수도 없으니 영화로 만족 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