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는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쉬운 듯하면서 어렵고
그래서 읽어 본책
관계의 힘.
그렇게 어려운 내용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쯤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생각할 거리를 주는 것들이
참
괜히 베스트셀러가 아니에요
줄거리
신 팀장은 유능하긴 하지만 너무나 개인주의고 성공을 위해서 라면 무엇이든지 도맡아 하는 사람이다.
신 팀장은 원더랜다 라는 회사에서 근무 중인데 회장님의 장례식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원더랜드 회장님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잘 보이기 위해서 열심히 일을 한다.
크고 작은 실수들을 하게 되고 핀잔을 받게 되지만 자구 겪는 일인 듯 그냥 넘어가는 신 팀장.
회장님의 장례가 끝나고 회장님의 두 아들이 경영권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조이사"의 주식이 누구 손에 넘어가느냐에 따라 작은아들과 큰아들의 경영권이 주어지게 되는 상황
작은아들은 신 팀장에게 주식을 받아오라고 시킨다.
신 팀장은 이일만 성공한다면 승진을 할 것이라 생각하고 조 이사를 찾아간다.
그러나 조이 사는 장례식장에서 만나 신 팀장의 아픈 곳만 건드리는 할아버지를 만난다.
신 팀장이 소리 지르며 화냈던 할아버지는 조이사였고. 조이 사는 신 팀장과의 인연을 신기해하며
친구 네 명을 만들어 오라는 숙제를 내준다.
평소에 아주 개인주의라는 성격에 회식 같은 건 아주 꺼려하던 신 팀장에게는 어려운 숙제였다.
이런저런 노력으로 조 이사님이 보내주는 명단에 맞추어 친구를 만들어 간다
점차 사람을 믿게 되는 신 팀장에게 팀 사원이 다른 회사에 기획을 팔고 튄 사건이 발생하고
다시 신 팀장은 실망하고 만다.
네 명의 친구 중 그 사원이 포함되어 있었고
조 이사님은 신의를 저버린 사람은 친구가 될 수 없다고 했지만
숙제를 해내지 못한 신 팀장에게 결국 주식을 내주고 만다.
인간관계에서 많은걸 깨달은 신 팀장은 책의 마지막 부분에 메일 하나를 받게 된다
조 이사님이 죽기 전 예약 메일로 보냈던 것이고
조이 사는 신 팀장을 보며 자신의 젊은 시절과 비슷한 모습이 아까워서
신 팀장에게 숙제를 내주었던 것이다.
그 메일의 마지막은 '잘 있게나. 내 인생의 마지막 친구여'
로 끝이 나고 마침내 조 이사가 네 번째 친구가 되어 주식을 받고
이 책은 마무리가 된다.
후기
학창 시절에도 그렇고 회사생활도 그렇게 가장 어려운 게 인간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내 맘대로 되지 않고 잡는다고 잡히는 것도 아니 라거 그런가 봐요
갑자기 친해진 사람도 있고
갑자기 멀어진사람도 있고
상처를 주는 것도 사람이지만 그 상처를 치유해주는 것도 사람이라는 말
덤덤해지다가도 뭔가 희망을 품는 말인 것 같습니다
때문에보다는 덕분에
비판보단 칭찬
단점보단 장점을 보다 보면
더 좋은 인간 관계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책 읽어 보시고 좋은 인간관계를
꾸며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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